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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 아이와여행

스타웨이 드디어 가봤다 [하동가볼만한곳]

by 달썬me 2022. 2. 21.

 

하동 가볼만한 곳
스타웨이 스카이워크

여행할때 가는길 오는길 소소하게 핫플레이스 찾아 들리는 재미가 제법있죠. 코로나로 아이와 사람 없는 야외 활동 위주로 다니다 보니 여행 장소가 자연과 함께 하고 있는 삶입니다. 지리산 방문 후 이동하는 길에 하동 스타웨이 스카이워크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아무리 사진으로 많이 봐도 직접 보고 느낀 것 만은 못하잖아요. 멋진 인증샷 들을 많이 봐서 기대 품고 한번 가봤습니다^^

 

 

 

입장권은 별도로 구매 해야해요. 입장권 별도라니 굳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후기보니 카페가며 입장권 안내고 들어가서 돌아 다닌다는 말도 있는데 입장료 내고 전망대로 가봅니다. 스타웨이는 카페라기 보다 관광지라 생각 하시는게 맘 편할 듯 합니다.

 

 

 

 

옆으로 전망대 가는 길이예요. 바닥이 망으로 되어 있는 길과 막혀 있는 길 두가지로 되어 있던데 전 쫄보라 막혀있는 길로 갑니다. ㅎ 

 

 

 

와~ 전망대의 아찔함과 하동 섬진강 줄기의 아름다움이 멋지긴 합니다. 이 풍경을 보러 오는구나 했습니다. 역시나 초록초록한 계절에 온다면 더 아름다운 인증샷을 남길 수 있겠다 싶어요. 추워서 그런건지 시간대 때문인지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진 않네요.

 

 

 

평화롭게 보이기 그지 없지만,,, 실상은 엄청난 바람이 휘몰아 쳐서 다리는 후들거리고 강한 바람에 난간 밖으로 날려갈 두려움이 느껴 졌는데 역시 사진은 실상을 다 담을 수 없네요. 저 끝 전망대에서 저도 인생샷 찍고 싶은데 너무 바람이 쎄서 도저히 서있을 자신이 없었어요. 아쉽지만 눈으로만 담자^^ 하동의 섬진강 줄기 멋지구나!

 

 

 

 

거길 어찌 올라 가니? 휘몰아 치는 바람에 떨어질 것만,,, 

카페앞 데크에도 분위기 잡고 앉아 있고 싶으나 실상은 추워서 덜덜덜... 사진만 찍고 실내로,,, 아쉽다 아쉬워

그래도 추우니 사람도 별로 없겠거니 하고 만족했어요. 주말인데 자리가 많이 비었어요.

 

 

 

 

카페도 역시나 싸진 않다. 입장료도 별도로 있는데 맛도 크게 특색 있진 않는데,,, 역시나 여긴 관광지였다.  하동 섬진강 줄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자주는 모르겠으나 한두번 여행코스로 나쁘진 않지만 뷰로 먹는다. 난 한번 봤으니 됐어^^

 

 

 

 

하동 섬진강 줄기의 아름다움을 한번에 머릿속에 만들어 줄 수있는 곳이라 여행코스로 그만한 가치는 있다 생각됐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사람이 적을때, 날씨가 좋은날, 하동의 모습을 단시간 남기고 싶다면 들려 보시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