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는 유명한 팔공산이 있어요
그 한자락에 있는 갓바위에 다녀 왔답니다.
갓을쓰고 있는 바위 ㅎㅎ 이상하게 종종 가고 싶은 곳입니다.
갓을 쓴 바위 어떤가요.
갓바위까지 가는 길은 경산쪽 주차장에서 느린 걸음으로 1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길은 깨끗한 포장길과 계단으로 이루어져서 산길이 험하지 않았지만 계속 오르막을 계단으로 오를려니 허벅지가..ㅎㅎ
밤에도 기도 드리는 분들이 많이 오르시는 곳이기에 길 양쪽으로 불빛도 켜두고 밤낮 없이 많이들 운동 삼아 오르는 곳입니다. 연말 수능전에는 수능기도로 유명하여 사람이 더 많아요.
아들 패션이 갓바위하고 너무 재미있게 나왔어요^^
절에 가면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던데
여기엔 벽에 동전을 붙여 소원을 빌더라구요.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는 갓바위 약사여래불께
기도를 올려보세요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당신의 소원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 이 문구가 매번 맘에 와닿아요
좋은 기운 받고 돌아 가는길
2022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래봅니다
[관음휴게소에서 주차후 갓바위로 올라가는 가장 짦은 코스]
오늘은 여기까지 리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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